YG, 8년 만에 男그룹 위너 기습공개…“빅뱅 데뷔 때보다 세련”

입력 2014-06-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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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신인 그룹 위너가 첫 번째 티저 영상 ‘더 비지터(THE VISITOR)’를 기습 공개했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5인조 신인 남자 그룹으로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YG로 영입된 강승윤이 주축이 돼 이루어진 팀이다. YG는 11일 0지 공식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하고 가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티저 영상은 도시의 어두운 밤 풍광과 위너의 다섯 멤버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남태현, 이승훈이 교차되며 클로즈업하는 방식으로 멤버 소개를 했다. 여기에 위너의 ‘W’ 마크를 활용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등 신인 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빅뱅 이후 8년 만에 YG가 선보이는 남자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도 위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강승윤, 이승훈 등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미 얼굴을 알린 멤버들의 변화도 주목할 만한다.

위너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세련됐다”는 평가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네티즌들은 “위너 티저 영상 보니 빅뱅 데뷔 때보다 훨씬 세련된 것 같다” “위너? 강승윤 그룹 드디어 나온다” “위너 데뷔 기대만발” “위너 티저 영상 대박. 비주얼 훌륭하고, 음악도 멋있을 것 같다” “YG에서 나오는 신인이라 더 기대된다. 위너 화이팅”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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