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위너, 티저 영상 공개… 드디어 데뷔? 세련된 스타일링 ‘눈길’

입력 2014-06-11 09:32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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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비지터(THE VISITOR)’ 화면 캡처)

YG가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자정 자사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남자 신인그룹 위너의 첫 번째 티저영상 ‘더 비지터(THE VISITOR)’를 공개했다.

컵케이크와 풍선을 들고 등장하는 한 여성 방문객으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 영상은 위너 다섯 멤버의 변화를 두드러지게 표현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 출연 당시 풋풋한 연습생으로 등장했던 위너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풍기는 모습이다.

위너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스타일링으로, 마치 위너의 다섯 멤버가 저마다 개성 있는 패션모델 같아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YG는 물론이고 국내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비주얼과 콘셉트로 위너의 데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번 영상이 ‘1st teaser’라고 표기된 만큼 YG는 앞으로 위너의 새로운 티저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위너는 강승윤,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으로 구성됐으며, YG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성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