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나홀로 한 자릿수 시청률 6.2%… 부진의 연속

입력 2014-06-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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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트라이앵글’ 화면 캡처)

‘트라이앵글’ 시청률이 홀로 한 자릿수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2회는 전국기준 6.2%(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9일 방송분(6.2%)과 동일한 수치로, 동시간대 유일한 한 자릿수 시청률이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김재중이 백진희와 임시완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허영달(김재중 분)은 오정희(백진희 분)의 집을 찾아갔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같은 시간 오정희는 허영달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던 상황.

그런 상황에서 오정희가 윤양하(임시완 분)와 다정히 있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한 허영달은 윤양하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장동수(이범수 분)와 손을 잡고 대정카지노 VIP룸에서 100억 이상 잃은 사람들을 선동해 집단소송을 준비, 대정그룹의 자금줄을 막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빅맨’과 SBS ‘닥터 이방인’은 각각 10.3%,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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