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썸타는 임시완ㆍ백진희에 김재중은 ‘괴로워’

입력 2014-06-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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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임시완과 백진희의 관계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 최정규) 12회에서는 윤양하(임시완)와 오정희(백진희)가 가까워지는 장면을 목격한 허영달(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감옥에서 출소한 허영달은 오정희의 집을 찾아가 문 앞을 맴돌았지만 차마 문을 열고 들어가지는 못했다.

다음날 회사를 찾은 허영달은 윤양하의 고백 이후 부쩍 가까워진 둘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괴로워했다.

한편 김재중의 착잡한 표정을 본 네티즌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내가 다 괴롭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지”, “트라이앵글 김재중, 연기가 많이 늘었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출소 후 두부는 많이 먹었나?”, “트라이앵글 김재중,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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