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해의 좋은 손보사로 선정

입력 2014-06-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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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2014년 좋은 손해보험회사’로 선정됐다. 삼성화재는 12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2014년 좋은 손해보험회사’로 삼성화재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농협손보, 동부화재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급여력비율은 삼성화재가 373.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G손보(281.44%), 동부화재(238.12%)의 순이었다. 10만건당 민원건수는 농협손보가 10.5건으로 가장 적었으며 삼성화재가 21.8건으로 낮았다. 불완전판매비율은 더케이손해보험이 0.01%로 가장 낮았으며 AXA손해도 0.02%를 기록했다.

이기욱 금소연 보험국장은 “이번 손해보험사 평가순위는 ‘소비자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좋은 선택 정보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컨슈머 리포트로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라며 “연고나 권유에 의한 선택보다는 객관적 지표에 의한 상위의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보험사 선택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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