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0일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높였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 G3는 국내 출시 5일 만에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으며, 누적 판매량은 G2의 650만대 대비 2배인 1300만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 연구원은 이어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2% 증가한 2조1000억원으로 2009년 이후 5년만에 2조원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