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4주만에 하락세 기록

국내 주식형 펀드가 4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코스피가 2000선 아래에서 약세를 지속해 국재 주식형 펀드 등이 손해를 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5일 오전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0.28%를 기록했다.

중소형 주식펀드의 수익률이 -0.99%로 가장 낮았고 일반주식 펀드도 -0.34%로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일반주식혼합 펀드는 -0.08%, 일반채권혼합 펀드는 –0.10%로 집계됐다.

절대수익추구형 중 채권알파 펀드는 -0.04%였지만 시장중립 펀드와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는 각각 0.05%와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최근 3주간 3.05%에서 0.24%, 0.08%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0.65%로 플러스를 나타낸 가운데 브라질주식 펀드는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밑돌면서 -3.24%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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