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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재활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 400여명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팀은 장애인 15개팀, 비장애인 6개팀, 여성 3개팀 등이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휠체어농구대회 지원 등 소외지역·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