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1%p'차, 쉽게 뒤집히지 않아… 여론조사 오차와 다르다"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4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조치원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조치원읍제6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4일 6.4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나오는 출구조사의 2%는 상당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출구조사 결과가 평균 2~5%p 오차범위의 여론조사와는 다르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이병일 엠브레인 상무는 보도전문채널 YTN 출연, "현재 각 방송사별로 출구조사를 진행할 때 2%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는 쉽게 뒤집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대선에서도 1%이내 차이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구조사의 정확도는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수준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