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독일…이란이 비호감 1위
영국 BBC방송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16개국과 유럽연합(EU) 호감도 조사에서 한국이 11위를 차지했다.
BBC방송은 이들 나라와 EU 호감도를 24개국 2만4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독일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일본 EU 브라질 미국 중국이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러시아는 호감도가 13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국제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 국가를 묻는 질문에서 이란이 1위, 북한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파키스탄과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비호감이라는 답변이 많았다고 B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