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이 연기한 헤모아크리아병은? 피눈물 흘리는 희귀질병

입력 2014-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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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신의 퀴즈4' 장면 (사진=OCN 화면 캡처)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연기자로서 첫발을 디딘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에서 피눈물 흘리는 희귀병 환자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조혜정이 연기한 헤모아크리아 환자역으로 인해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헤모아크리아병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증폭됐다.

헤모아크리아(Haemolacria)는 빨간 피눈물을 흘리는 질병이다. 이 병은 눈물샘에 종양이 있거나, 세균성 결막염 등에 의해 유발된다. 의사들에 따르면 헤모아크리아는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여성에게서 발견된다. 신체적 고통은 없으나 의지와 상관없이 하루에도 여러차례 피눈물을 흘려 괴롭다고 한다. 아직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다.

헤모아크리아병을 접한 네티즌은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불쌍하다”,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안타깝다”,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신기한 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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