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토리볼,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소개 앱북 출시

입력 2014-06-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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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자책 클라우드 기업 ‘북잼’과 함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스토리볼’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스타트업 시리즈를 앱북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음은 그 동안 스토리볼을 통해 소셜데이팅 스타트업 ‘이음’, 배달앱 ‘배달의 민족', 외식업체 ‘국대떡볶이’ 등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해왔다. 다음은 스타트업과 다양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콘텐츠 연재에 그치지 않고, 2차 저작물인 앱북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스타트업 인사이드’라는 이름으로 앱스토어에 출시된 앱북은 6월 말 구글플레이 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앱북은 △‘세웃동, 세상을 웃기다’ △‘비빔밥 유랑, 도전은 계속된다’△‘라떼킹의 역발상 프로젝트’ △‘청년장사꾼의 펀 프로젝트(Fun Project)’ △‘한국vs미국 직장 1mm차이’ 등 총 5개다.

앱북을 통해 각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토리볼 독자들의 문의 댓글을 포함한 스타트업 전반의 이야기를 다룬 추가 인터뷰가 번외편으로 6월 말 업데이트 시 수록될 예정이다.

다음은 론칭에 맞춰 5개 작품을 먼저 선보이고, 매달 새로운 스타트업의 스토리를 업데이트해 2015년까지 총 100개의 스타트업 시리즈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앱북은 앱스토어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라고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작품당 0.99달러이다.

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스토리볼은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형태의 제휴 등 다양한 모델의 제휴를 시도하며 윈윈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스토리볼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 비즈니스, 이용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모바일의 건강한 생태계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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