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일왕 내외가 종전 70주년인 내년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태평양의 섬나라들을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일본 궁내청은 이에 따라 내년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이전에 팔라우 등 태평양 전쟁 격전지였던 태평양 섬나라들을 일왕 내외가 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태평양 전쟁 때 팔라우와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등 3개국에서 일본 병사 4만6000명이 숨졌다.
아키히토 일왕 내외가 종전 70주년인 내년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태평양의 섬나라들을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일본 궁내청은 이에 따라 내년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이전에 팔라우 등 태평양 전쟁 격전지였던 태평양 섬나라들을 일왕 내외가 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태평양 전쟁 때 팔라우와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등 3개국에서 일본 병사 4만6000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