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산은 합병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입력 2014-06-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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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산은 합병위원회가 2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산은 합병위원회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계획과 산업은행법 개정 경과, 통합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산은법의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중소기업 대출업무 전담임원 설치와 합병 과정에서 정금공 직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하는 내용 등도 다뤘다.

정 부위원장은 “그동안 정책금융공사, 산은지주, 산업은행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우리 금융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3개 기관이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공정한 통합과정을 진행함으로써 모범적인 통합사례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향후 합병위원회는 내년 1월 1일 통합산은 출범시까지 원칙적으로 매월 1회(마지막주) 개최해 통합과정상 주요 쟁점 논의 등 합병에 관한 사무처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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