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성규, 동창생이 치부 폭로하자 "내가 다 창피해" 무슨일이?

입력 2014-06-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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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인피니트 성규가 고교시절 치부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방은희, 인피니트 성규, 성열, 동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등장한 고민 주인공을 본 성규는 “'안녕하세요' 에 감사한다” 며 “이 프로그램 때문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고민 주인공이 성규의 고등학교 동창 이였던 것.

성규는 “굉장히 친한 친구다. 오늘 여기서 계속 모른 척 했다” 고 말해 제작진과 MC는 물론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MC 신동엽은 “성규는 오늘 정신 똑바로 차려야 겠다” 며 “성규의 치부를 다 알고 있을 것” 이라며 놀렸고 고민 주인공은 바로 성규의 치부와 고교시절을 공개해 폭소를 일으켰다.

녹화 중 친구의 고민 사연을 진지하게 듣던 성규는 먼지 같은 사연에 “내가 다 창피하다” 며 급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날 녹화에는 취미 생활에 돈을 다 쓰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일단 질러!' 사연이 3연승에 도전한다.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성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성규,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성규, 치부가 뭐지"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성규, 본방사수해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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