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실적 악화 우려에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일 대비 0.59%(400원) 내린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는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장 초반 ’6만62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롯데하이마트가 신규 매장 확대에 따른 비용부담이 늘어 2분기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업황부진까지 겹치면서 3분기까지 실적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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