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한혜진 키에 하하 굴욕 "역시 모델은 모델"

입력 2014-06-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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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러닝맨 캡쳐)
'런닝맨' 한혜진의 큰 키에 하하가 굴욕을 맛 보았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서준, 하연수, 진세연, 방송인 최희, 모델 한혜진, 걸스데이 민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출연해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한혜진과 하하, 유재석과 진세연, 김종국과 하연수, 지석진과 최희, 송지효와 박서준, 개리와 걸스데이 민아, 이광수와 브라운아드걸즈 나르샤가 짝을 이뤘다.

하하는 짝을 확인하기 위해 공방으로 들어가자 물레를 돌리며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한혜진을 발견했다. 한혜진이 일어나서 인사를 하자 그녀의 큰 키에 놀란 하하는 "앉으시죠"라며 정색해 스탭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하하 커플을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이 모델은 모델이네, 하하 옆에 있으니 진정 꼬꼬마", "한혜진 어깨가 하하 코까지 올라온 것 보고 뿜었음", "한혜진 키가 177cm라는데 하하는 이것 보다 작다는 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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