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휴대폰 만지는 송지효에 "남친 생겼니?"…월요커플 폭소

입력 2014-06-01 18:51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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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월요커플' 개리가 송지효에 질투심을 표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 진세연, 하연수, 최희, 한혜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깨지지 않는 사랑'을 주제로 각기 출연진은 커플로 팀을 이뤄 '순백의 사랑', '사랑은 바운스'라는 미션게임을 수행했다.

송지효는 게임 전 휴대폰을 만지는 모습이 '런닝맨' 멤버들에게 포착됐다. 이에 개리는 "남친 생겼니? 그럼 오빠한테 미리 말 해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화면에는 '이것이 사내커플의 매너'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던 송지효도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 개리, 아직 죽지 않았다! 너무 재밌다",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 개리, 웃음 놓치지 않네",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 개리, 여전히 재밌다",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 개리, 괜히 설레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