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선수’ 박지성의 마지막 무대인 K리그 올스타전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 K리그 올스타전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박지성의 마지막 플레이를 볼 수 있는 K리그 올스타전은 7월 25일 금요일(시간 미정)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팬들이 직접 뽑은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올스타전을 은퇴하는 박지성과 K리그 스타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축구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한편, K리그 올스타전 일정에 따라 7월 마지막 주(26ㆍ27일)로 예정돼 있던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6경기가 한 주(8월 2ㆍ3일) 미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