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 출시

입력 2014-05-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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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29일 환율 하락기를 겨냥한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이자가 월복리로 지급되는 외화적립예금으로 하나의 계좌에 미 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 최대 10개 통화를 자유롭게 예치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3개월 부터 3년 이내로 최초 가입금액은 미화 50달러 이상 이다.

특히 미 달러화, 엔화 및 유로화 입금 건은 예치기간 및 자동이체 등록 여부에 따라 0.15%포인트에서 0.25%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되고, 가입고객에게는 50%의 환율우대가 제공된다. 또한 예금의 해지(출금)액으로 해외 송금시 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환율이 많이 하락한 지금 가입하면 환차익과 월복리 이자수익 및 수수료 면제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외화 수요가 많은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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