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열애설...핑크빛 사랑 키워온 계기 보니...

입력 2014-05-29 10:55

공효진 이진욱 열애설...공동 작품 전무, 공통분모는 '패필'

▲(왼쪽부터)공효진, 이진욱(사진=뉴시스)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공효진 이진욱이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심야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최근 포착됐다며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어수룩한 옷차림으로 심야에 만나 주로 집 주변 골목길과 자동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만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함께 출연한 작품도 없고 함께 화보 촬영한 경험도 없다. 그럼에도 핑크빛 사랑을 키우게 된 건 둘 다 '패션 피플'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공효진은 연예계에 이름난 패션 피플이며, 이진욱 역시 감각적인 옷맵시로 정평이 나 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주위 시선을 무시할 만큼 서로에게 이끌렸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공효진 이진욱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이진욱 열애설 진짜?" "공효진 이진욱 열애설, 잘 어울리는 듯 안어울리는 듯" "공효진 이진욱 열애설, 이쁜 만남 가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