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정보석 그 추악함의 끝은?

입력 2014-05-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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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정보석 (사진=방송화면 캡처)

‘골든크로스’ 정보석의 악행은 끝내 자신의 딸마저 희생시켰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3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가 스스로 파놓은 함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딸, 이레(이시영)를 사지로 몰았다.

동하는 피를 흘리는 딸을 보고, 강동윤(김강우)에게 “너지? 너가 내 딸을 불러냈지!”라고 말하며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동윤은 “당신이야말로 나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지 않았나?”고 반문했다.

동하는 “네 까짓게 감히 내 앞길을 막아?”라며 격분했다.

동하의 손에 아빠와 동생을 잃은 동윤은 “내가 널 안죽이는 이유가 뭔지 알아? 내 동생을 죽인 너를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하려고!”라며 쏘아붙였다.

과거 동하는 도윤의 동생을 골프채로 죽이고, 도윤의 아버지에게 죄를 모두 뒤짚어 씌웠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등이 극을 풀어간다. 매주 수ㆍ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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