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KB국민카드, 4개 핵심 테마 ‘Yes, for Good’

입력 2014-05-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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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노인·환경·글로벌…사회적 책임 ‘앞장’

KB국민카드는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을 사회공헌의 4대 핵심 테마로 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4대 테마의 약자를 활용해 ‘YES, for Good’이라는 슬로건도 정했다.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쌓아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국민카드는 우선 청소년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사업을 핵심 사회공헌 분야로 인식해 적극 진행하고 있다. 미래의 주역이자 나라의 든든한 기둥이 될 청소년들에게 합리적 소비 마인드를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1년 서울·경기지역 45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4000여명에게 경제ㆍ금융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임직원 32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서울ㆍ경기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60개 학교 98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ㆍ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도 300여명의 임직원이 서울ㆍ경기지역 70개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9000여명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한 학급당 임직원 강사 2명이 참여해 밀착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교 교사는 물론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업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교육자료 활용 및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강사 위주의 일방적 교육이 아닌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적용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의 경우 △금융경제기초 △올바른 용돈관리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등, 중ㆍ고등학생은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의 이해 △금리와 환율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금융보드게임(중학교 및 고등학교 수준별 맞춤학습) 등이다.

청소년 분야 외에 환경 분야에 있어서도 다음 세대에 보다 쾌적하고 푸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지주의 ‘탄소중립의 숲’ 환경보호 프로그램에 참여, 기업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청계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청계천 환경 지킴이’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가뭄으로 인한 KB국민카드 본사 주변 나무의 고사 예방을 위한 ‘도렴녹지 물주기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일깨우고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 문화재 문묘 가꾸기’ 봉사활동을 위해 성균관 문묘를 방문, 문화재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영업점 및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500여 가구를 방문해 쌀,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에는 전국 25개 영업점 200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 콜센터의 전화상담 재능을 활용해 전국의 독거노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씩 안부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분야에서는 다른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립심을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에는 다문화 국가 페스티벌인 ‘필리핀의 날’, ‘태국의 날’, ‘베트남의 날’을 후원해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보공유 및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2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Dream Day Camp’를 진행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직업 체험 및 문화 탐방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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