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캐스텍코리아, 상장 첫날 공모가 77% 웃돌아…약세 전환

입력 2014-05-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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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캐스텍코리아의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77% 높은 수준으로 형성된 뒤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 첫 날인 27일 캐스텍코리아는 공모가격인 6500원보다 76.9% 높은 1만1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캐스텍코리아의 주가는 시초가보다 5.65% 낮은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캐스텍코리아는 1998년 LG전자에서 주물사업 부문이 분사돼 설립됐다. 자동차용 터보차저 핵심 부품 개발 및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결 기준으로 2천17억6천만원, 135억6천700만원이었다. 현재 자본금은 61억8천600만원이며, 종업원 수는 337명이다. 윤상원(지분율 14.0%) 대표를 포함한 16인이 이 회사의 지분 23.6%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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