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7일 제일기획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대형 광고주인 삼성전자와 통신 3사의 광고 물량은 브라질 월드컵을 전후로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2분기 해외 영업총이익은 전년대비 30.5% 증가한 1378억원을 예상한다”며 “올해 전체 해외 영업총이익 내 중국 비중은 35%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