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aT와 농식품 수출업체 외환 지원 협약

입력 2014-05-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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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NH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과 박종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수출이사(왼쪽)이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식품 수출업체 외환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NH농협은행에 우수한 농식품 및 신선 농산물 수출 기업을 추천하면 농협은행은 추천된 농식품기업에 대해 외국환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 전문은행으로서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식품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관련 수수료 및 환율 우대지원 등을 통해 농식품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재철 국제업무부장은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수출촉진과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농식품 수출기업을 위한 다양한 우대상품 개발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식품 기업과 상생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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