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국의아이들, 야릇한 숙소규칙 공개 "의심스러운 소리나도 모른 척 한다"

입력 2014-05-26 17:38

▲사진=KBS

제국의 아이들이 숙소 생활 규칙을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 형식, 동준, 민우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MC 정찬우가 9명으로 구성된 제국의 아이들의 단체 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MC는 "숙소 안에서 이것만은 꼭 지킨다는 것이 있느냐" 질문에 광희는 "어디 갔다 온지 물어보지 말기, 누구 만났는지 물어보지 말기"라고 멤버 개인 생활을 존중하는 규칙을 말했다.

이어 "서로의 방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도 물어보지 않는다. 숨소리가 헐떡거려도 모른 척 한다"며 MC 신동엽의 귀가 빨갛게 물들이는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 형식, 동준, 민우는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해 녹화에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

이날 녹화에는 취미 생활에 돈을 다 쓰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일단 질러'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한다.

제국의 아이들 숙소의 야릇한 규칙은 5월 26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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