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약보합 마감

입력 2014-05-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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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내내 무거운 흐름을 보이다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내린 10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이날 0.4원 하락한 1024.2원에 출발했다.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진 것도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렸다.

그러나 달러당 1020원선을 지키려는 외환당국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폭은 제한됐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4시 3분 1.38원 내린 100엔당 1004.81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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