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관계자들과 공연해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문화회관에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 1400명을 초청해 ‘사랑 나눔 콘서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2일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와이즈 발레단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를 발레 갈라 콘서트로 구성해 공연했다. 또 LED 댄스무대를 연출한 플레잉 비보이 댄스팀 공연도 펼쳐졌다.
한국지엠 대외정택담당 송명재 상무는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설립 이후 의료봉사와 청소년장학사업을 비롯해 김장김치지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