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운영 '두리랜드', 박태환-손연재 출연한 '런닝맨' 촬영지로도 등장

입력 2014-05-22 15:3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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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두리랜드는 21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 방송 도중 임현식-박원숙 부부가 손자와 함께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농이동산 두리랜드를 방문해 전파를 탔다. 임채무가 두리랜드에는 바이킹 범버카 등은 물론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큰 점폴린까지 구비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89년 개장한 두리랜드는 약 3000평으로 운행 중인 놀이기구만 10여 종에 달한다. 특히 두리랜드에서는 지난 2012년 9월에 방송된 '런닝맨'의 '올림픽 특집 박태환-손연재 편'을 녹화한 곳이다. 당시 방송에서 두리랜드는 멤버와 게스트들이 전지훈련 첫 번째 미션지로 등장했던 바 있다.

당시 멤버들은 두리랜드에서 미션을 수행해 네티즌 사이에서도 해당 장소가 어디인지 많은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한편 임채무는 방송을 통해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라며 놀이공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