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 마감…개인·외인 ‘사자’

입력 2014-05-22 15:20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6포인트(0.21%) 상승한 546.75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549.15까지 상승하며 550선 회복을 노렸으나 기관의 매도물량에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마감했다. 종이목재가 2%대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기타제조, 인터넷, 오락문화, 운송, 비금속, 금속, 화학,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유통, 기계장비, 섬유의류 등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제약,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통신서비스 등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상승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1.72% 하락한 4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CJ오쇼핑, CJ E&M, 동서,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 등이 하락했다.

반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다음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다음은 5거래일 만에 2.23% 상승하며 반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대신증권과 키움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 마감했다.

상한가 7개 종목 포함 49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9개 종목이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