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1일 블루콤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북미 및 국내 시장에 대한 블루투스 이어폰 출하량이 급증할 것”이라며 “블루콤은 LG전자의 블루투스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OEM, ODM을 전담하면서 탁월한 성장성을 시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6개월 주가 상승률 140.6%로 부품 업종 내 가장 높은 주가 상승을 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지배주주 EPS 기준 P/E는 7.9배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