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100초 전' 김경호, 크레용팝의 '어이'로 알리ㆍ원미연 등 제치고 우승자 등극!

입력 2014-05-21 07:59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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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첫 방송된 엠넷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100초 전'(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김경호가 '100초 전' 우승자로 등극했다.

20일 첫 방송된 엠넷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100초 전'에서는 알리, 원미연, 김경호, 더블케이, 미쓰에이 민, 김성면 등이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100초 전' 첫 회의 우승자는 크레용팝 원곡의 '어이'를 부른 김경호가 차지했으며, 김경호는 우승 소감으로 "나름대로 세대 차를 좁히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100초전'에서 원미연은 김건모 원곡의 '사랑이 떠나가네', 알리는 포미닛 원곡의 '오늘 뭐해'를 자신만의 색깔로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100초 전'은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가수의 목소리만을 듣고 현장 관객이 점수를 평가하고, 얼굴이 공개된 후 받은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는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