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 전국 검거반 편성…서울 신도 집 은신 가능성 무게

입력 2014-05-20 17:41수정 2014-12-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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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전국 6대 지검에 검거반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검거반은 지검 강력부와 특수부 검사 및 수사관 등으로 구성됐다. 검찰은 유씨가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을 빠져나가 현재 서울에 있는 신도 집에 은신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씨는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 소환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잇따라 불출석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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