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19일부터 확 바뀐다 “할 말 하는 뉴스 지향”

입력 2014-05-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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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김성준-박선영 앵커(사진 = SBS)

SBS의 간판 뉴스 ‘8뉴스’가 확 바뀐다.

 

19일 SBS는 “할 말을 하는 깊이 있는 뉴스, 사실을 넘어 진실을 전달하는 뉴스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뉴스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통일된 그래픽 모티프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SBS는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그래픽 모티프를 '프리즘'으로 정했다. 이는 SBS 뉴스라는 프리즘을 통해 진실을 찾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BS ‘8뉴스’는 핵심 그래픽 모티프 '프리즘'을 활용해 시각(비주얼,CG, 색깔), 공간(스튜디오), 청각(타이틀 음악, 주요뉴스 음악)을 모두 바꾼다. 뉴스 로고, 타이틀, 자막, CG 등의 비주얼 요소를 고유한 컬러와 디자인의 통일된 형태로 개선하여 SBS 뉴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타이틀 음악은 ‘건축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음악을 작곡했던 작곡가 이지수가 맡았다.

SBS 보도국 방문신 편집 1부장은 “첨단 영상장비를 활용하여 스튜디오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친절한 해설, 깊이 있는 분석을 강화해 할 말은 하는 깊이 있는 뉴스라는 SBS 뉴스의 지향점을 분명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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