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파트론은 전 거래일보다 5.04%(650원) 내린 1만2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파트론이 휴대폰 부품업체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스마트폰 산업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며 관련 부품업체들의 실적 모멘텀도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며 "1분기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지만 부품업체 최대 성수기인 2분기에도 저조한 성적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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