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이 중국 자회사 처분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일대비 2.59%(130원) 오르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중국 소주 대성액압기계유한공사를 115억원 규모에 처분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26일이다.
이날 대성산업은 또 한화건설과 명품 오산발전소 건설공사 하도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6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7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