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박봄, 결혼할 사이?…타로 궁합점 살펴보니 첫 만남부터 운명

입력 2014-05-18 15:28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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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룸메이트'에서 배우 이동욱과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결혼할 사이’라는 궁합점이 공개됐다.

오는 18일 방송될 SBS '룸메이트'에는 출연자들이 서로의 ‘궁합 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데이트하는 장면들이 그려졌고, 한층 더 가까워진 룸메이트 이소라와 박봄, 송가연이 힘께 첫 외출에 나서며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 날 세 사람은 송가연의 제안으로 타로카페를 방문했고, 11명의 룸메이트들과 궁합을 알아보기 위해 타로점을 보았다. 그러던 중 이소라는 '룸메이트' 내 남성 출연자들 중에서 박봄과 가장 잘 어올리는 사람은 누구인지 질문을 던졌고, 타로리스트는 박봄과 이동욱이 “부부관계를 뜻하는 카드가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동 중인 차안에서 박봄이 이동욱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이밖에도, 의도치 않게 막내 송가연이 박봄의 라이벌로 지목되고 왕언니 이소라의 숨겨진 속마음이 밝혀지며 세 사람의 궁합의 온도(?)는 더욱 상승했다는 후문.

이동욱과 박봄의 궁합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4시 20분 SBS '룸메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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