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해외 이용시 조건없이 무제한 캐시백 되는 해외전용 '글로벌언리미티드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와 횟수에 제한 없이 해외 가맹점 이용액의 2%, ATM이용액의 0.5%를 무제한 캐시백 해주는 카드다. 이용실적ㆍ이용업종 제한이 없으며, 해외전용 상품으로 해외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가서비스로는 마스터카드 프로모션으로 해외 인터넷쇼핑몰 직접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배송 또은 할인 △Hotels.com 결제시 10% 할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스타우드호텔&리조트 2박 시 1박 무료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아코르 호텔 10% 할인 △Hertz 사전 예약시 현장에서 무료 차량 업그레이드 또는 최대 15% 할인이 제공된다. 연회비는 3000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언리미티드 카드는 업계 최초로 출시된 해외전용카드이며 해외직접구매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한 카드” 라며 “올해 처음 출시되는 상품이니만큼 고객에게 좀 더 유익한 혜택이 제공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