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이전치(0.8%)와 성장폭이 같은 것이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0.9%를 밑도는 것이다.
GDP는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변동이 없어 전분기의 0.2%(수정치) 성장에서 다소 후퇴했으며 역시 시장 전망인 0.1% 성장을 벗어났다.
이에 대해 통신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정책 때문에 경제성장이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