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효성 앓고있는 섬유성 근육통…어떤 병인가 봤더니

입력 2014-05-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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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성 근육통

시크릿 효성이 “교통사고 이후 목과 허리가 아프다”며 섬유성 근육통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특별한 원인 없이 전신이 아픈 섬유성 근육통이 소재로 등장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갖가지 근육통과 근막통증 증후군, 신경병증 통증 등 통증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전효성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과 어깨, 허리 등이 종종 쑤시고 아프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평소 허리와 목을 많이 쓰는 운동과 춤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다. 게다가 교통사고 이후 분명 치료를 했는데도 이유 없이 아플 때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연한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훈 교수는 “효성의 경우,다행히 목과 허리의 관절에 이상이 없지만, 어깨 부위에 근막통증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 상태다. 이는 만성통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적당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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