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중소상공인희망재단)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기반을 구축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공동회장의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실태조사’ 발표를 시작으로 호서대 이종원 교수의 '온라인 기술 트렌드와 소상공인의 기회', 쿠팡 김철균 고문의 '소상공인 인터넷 성공사례', 네이버 양상환 부장의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의 명암' 등이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최승재 회장은 "아직까지 많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마케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상공인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습득의 기회가 되고, 포털은 소상공인을 통해 새로운 사업동력을 찾는 계기를 제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시장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