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반도체 D램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세계 2위 자리를 되찾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비 1.08% 오른 4만215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초 4만2200원까지 오르면서 250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매수 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세계 D램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28.2%를 점유율을 기록,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1위인 삼성전자와의 격차도 작년 4분기 15.3%포인트에서 올해 1분기 7.3%포인트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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