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평택항 배후물류단지에 종합출고센터 준공

입력 2014-05-13 10:30

▲볼보트럭 평택 종합출고센터 전경. 사진제공 볼보트럭 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는 13일 경기도 평택항 배후물류단지인 자유무역지역에서 볼보트럭 멀티플렉스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는 창원에 위치한 기존 시설을 평택으로 새롭게 확장·이전한 것이다. 2500만 달러(약 256억원)이 투자돼 기존 출고센터에 비해 5배 넓어진 총 면적 4만7524㎡(약 1만4000평)에 달하는 규모로 설립됐다.

종합출고센터는 차량 인도를 비롯해 운전자 교육과 차량 조립, 고객과 가족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크리스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은 “새로운 종합출고센터를 통해 한국의 고객들에게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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