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마이라이프] 동양증권, MY W Crescendo(크레센도) 랩

입력 2014-05-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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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글로벌 인컴… 자산별 유망펀드에 투자

최근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자산배분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 역시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막상 직접 투자에 나서기는 두려움이 앞선다. 이에 해외 증권에 투자하는 펀 등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동양증권이 작년 4월에 선보인 ‘MY W Crescendo 랩’이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글로벌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의 대표적인 투자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외 주식, 국내외 채권, 글로벌 인컴 등 다양한 자산별 유망펀드에 투자한다.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상대적 투자매력을 측정해 개별자산의 리스크를 낮추고 포트폴리오 수익을 추구하는 이른바 자산배분형 펀드랩이다.

동양증권 자산배분협의체를 통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이슈, 그리고 자산별 투자매력도 등 다양한 투자지표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저금리 시대의 대안상품으로 부상한 글로벌 인컴 펀드와 벤치마크대비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보이고 있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 등 총 7개 우수펀드에 분산 투자돼 있다.

이 상품의 최근 기간수익률을 확인해 보면, 1개월 1.58%, 3개월 2.95%, 6개월 3.68%(랩 수수료 차감 후 세전 수익률, 2014년 4월 24일 기준)으로 KOSPI 최근 6개월 수익률이 -2.36%인 점과 비교하더라도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수익률 제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 변동성까지 고려한다면 자산배분 효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동양증권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적극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을 활용한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MY W Crescendo 랩’ 처럼 자산별·국가별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자산배분형 랩 상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Crescendo 랩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동양증권의 상품기획팀과 리서치센터, Wrap운용팀이 정기 혹은 수시로 전략 회의를 진행하는 만큼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MY W Crescendo 랩’은 고객이 직접 목표전환수익률(8~12%)을 선택할 수 있는 목표전환형과 별도의 목표전환수익률 지정 없이 가입이 가능한 일반형이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목표전환형은 500만원, 일반형은 1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단위 선취 1.0%와 분기별 후취 연1.0%이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중도환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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