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성우 4단계 변신, 테리우스+채플린…박봄 위해 5년 만에 면도 "발가벗은 기분"

입력 2014-05-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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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성우가 5년만에 박봄의 요청에 면도를 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입주 둘째날 아침 규칙을 정하기 위해 '룸메이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박봄은 신성우에게 "혹시 수염을 깎으실 생각 없으신가요?"라며 "위생상의 문제도 있고"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에 신성우는 흔쾌히 "박봄 말 참 예쁘게 한다. 거절 할수 었다"고 응했고 박봄은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

신성우는 박봄과 마당으로 나가 수염을 깎았다. 신성우는 "지금 발가벗은 기분"이라며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겼구나"라고 말했다.

'룸메이트' 신성우 면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신성우 면도 박봄 제안에 좋네" "'룸메이트' 신성우 면도, 박봄 역시 최고 좋은 선택이였어" "'룸메이트' 신성우 면도, 테리우스 변신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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