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신성우 5년 만에 면도하게 만든 ‘4차원’ 매력은?

입력 2014-05-11 13:56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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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룸메이트’에서 2NE1 박봄의 거침없는 리얼한 생활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룸메이트’는 11명의 출연자들이 연달아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과거 ‘2NE1 TV’ 방송을 통해 통통 튀는 돌직구 발언과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한 바탕 화제를 모은 박봄은 단연 관심을 모았다.

박봄은 11일 방송되는 ‘룸메이트’에서 출연자들이 모두 모여 ‘공동 규칙’을 정하는 자리에서 신성우를 지그시 바라보다가 갑작스럽게 ‘면도’를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룸메이트’ 내 ‘줌마리우스’로 통하는 신성우는 씁쓸한 표정을 애써 감추며 방송 최초로 5년 만에 수염을 밀어 환호를 받았다.

이 밖에도, 박봄은 2NE1 씨엘의 증언에 걸맞게 자다 일어나 빵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1회에서 발해되지 않는 그녀의 24시간 활약상을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예능 미확인 물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봄의 활약상은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15분 ‘룸메이트’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