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소아암 어린이 위한 문화행사 전개

입력 2014-05-09 17: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지난 8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진행된 현대하이스코의 '희망나눔 어울림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이 마술사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하이스코

현대하이스코는 이달 8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문화행사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병 중인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전문 마술사의 공연을 관람하고 간단한 마술을 배우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부모님께 선물할 카네이션 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대하이스코 직원들은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어린 환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이달 14일 울산대학병원에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하이스코는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우수리 모금 활동인 ‘끝전사랑’과 사내카페 모금액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소아암재단에 전달하는 등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