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 탱크청소 근로자 3명 질식해 중상

입력 2014-05-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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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탱크 청소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질식해 중사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4분경 울산시 남구 황성동 SK케미칼 울산공장의 위험물 저장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정모(53)씨 등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탱크 청소와 부식 방지 코팅작업을 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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