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체인크로니클’에서 첫 ‘마신 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마신 레이드’는 국내 체인크로니클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다. 스테이지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마신이 습격해 오며, 이를 처치할 경우 SSR 등급의 마신 ‘카타리스’ 캐릭터를 비롯해 ‘포츈링’과 ‘정령석’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마신을 처치 할수록 마신의 레벨은 상승하며, 자신이 실패할 경우 친구와 함께 격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마신을 처치하면 ‘마신 코인’이 주어지며, 이를 이용해 ‘마신 뽑기’에서 포츈링과 스테미너 열매 등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일본 버전과 달리 첫 번째 마신임에도 불구하고 ‘확정 보상’을 지급한다. 50레벨의 카타리스 처치 시 ‘SSR 무기’를 제공하고 60레벨과 80레벨 처치 시 ‘마신 카타리스’ 캐릭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인크로니클의 메인 시나리오 7장이 업데이트된다. ‘불꽃의 아홉 영토’ 지역 공개에 따라 ‘공주 검호 요시노’와 ‘불꽃의 검사 소냐’ 등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며, 이달 15일까지 해당 캐릭터들의 등장 확률이 대폭 증가하는 페스티벌이 진행된다.